부산항에서 일하는 부두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청소차가 운행에 들어갑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항만 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항에는 분진 흡입 차량 2대와 살수차 2대가 도입됐습니다.
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과 신항, 감천항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마련해 한 달에 한두 차례씩 청소차량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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